그 유명한 리얼 안구 껴봤다. 왜 유명한지 알겠다... 예뻐... 잔디매트가 터무니없이 작아서 포토샵으로 찍어붙였는데, 많이 티 안 나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 전신 포커스 맞추는 걸 못해서 화질은 극악인게 함정 ;ㅇ; 누워서 멍하니 하늘 구경하는 에반. 멜빵은 사랑입니다. 이것도 찍을 때 고생은 엄청 했는데 결과물은 그닥...... 하지만 예쁘니까 괜찮아! 밤하늘 아래 여름 소년. 에반 / 스윗게일 로빈

인형놀이는 새벽 6시에도 멈추지 않아! 원래 나른한 인상이긴 하지만 오늘따라 졸려서 짜증나보이는 얼굴. ㅋㅋㅋㅋ 어른 따라하는 어린이 같아서 볼 때마다 웃음이 나는 컷. 묘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푸르스름한 새벽 분위기에서 찍고 싶어서 밤을 샜는데, 동이 터버려서 그냥 보정으로 다 해버렸다. ㅠㅠㅠㅠㅠ 제 시간에 찍었어도 내 실력으로 새벽의 느낌을 담기는 어려울 것 같긴 하다... 에반 / 스윗게일 로빈

블루페어리 디폴트 의상은 사랑입니다. 니트는 더워보여서 넣어놨지만. 바지가 많이 많이 크다. 로빈 바디가 마른 편이라 그런가? 다른 바디를 만져본 적이 없으니 모르겠다... 아웃포커싱 최고야! 짜릿해! 이 모자는 어떻게 씌워야 하는 걸까... ;ㅇ; 오늘은 간접조명만 있는 어두운 방에서 찍었는데 원본 사진 자체도 실제보다 밝게 나왔을 뿐더러 노이즈가 생각보다 적어서 깜짝 놀랐다. (세팅은 대략 1/15s / 1.4f / ISO 800 정도) 이런게 고급 장비의 힘인가보다! 안 그래도 포커싱 때문에 터치 스크린이 되는 바디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더 좋은 장비를 갖추고 싶은 욕심이 든다. 에반 / 스윗게일 로빈

세일러 카라만 보면 눈을 못 뗀다. 이러다 세일러 콜렉터가 될 것 같아... 옛날부터 쭉 차분한 성격이었지만, 어른인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얌전함이 보이는 어린 에반. 그리고 그런 미묘한 차이마저도 표현해내는 로빈 헤드...! 최애캐를 구현하게 된 건 정말 운명인 것 같다. 소품이 없어 아쉽다. 에반 / 스윗게일 로빈

예쁘다, 빛난다! 에반 / 스윗게일 로빈

첫 야외+야간 출사. 번들렌즈만 가지고 있을 때는 노이즈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있다가 어차피 과제하기 싫은 김에 나와버렸다. 낮에는 비가 왔었는데 밤에는 선선하게 바람이 불었다. 팔랑팔랑~ 삼각대를 잠깐 써봤는데, 차가 올까 조마조마하면서 급하게 찍느라 다 흔들렸다. 건진게 거의 없다...★ 에반 / 스윗게일 로빈

그냥 안구가 예뻐서 아무 생각 없이 쓴 타이틀이지만 그대로 결정! 속눈썹을 붙여줬습니다. 아이홀 깊숙이 붙여서 쳐지는 건 감안했지만 색이 영 마음에 안 드네요. 순간 유딩이 아닌줄... 초여름밤, 산 정상에서 올려다본 하늘의 은하수를 담은 너. 에반 / 스윗게일 로빈

역광 분위기는 좋은데, 메이크업 디테일이 다 날아가서 슬프다... 이래서 다들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나 보다. 사다리가 작음. ;ㅇ; 포즈도 어색하다. 에반 / 스윗게일 로빈

아이컨택! 반짝반짝, 별이 내려앉은 눈동자. 외발자립이 되다니 최고야... 플래시라이트 퍼펑 에반 / 스윗게일 로빈

로고를 만들어봤는데 영...... 오늘도 역시 빠지지 않는 신발짤 정말 오랜만에 찍어주는 듯한 메리. Annie & M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