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7 ~ 221001 싱가포르 Day 2
아침 8 ~ 9시쯤 사진. 살짝 흐리고... 이른 시간임에도 매우 습하고 더웠다. 비가 예고 없이 쏟아질 때도 있다는 말을 들어 우산을 챙겨갔다. 전날엔 너무 지치고 어두워서 잘 몰랐는데, 이 당시 싱가포르도 야외에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 아니라서 길거리에 쓴 사람 반, 안 쓴 사람 반이었다. 아침 식사는 야쿤카야토스트 세트. 무난하게 맛있고 생각보다 배가 엄청 불렀다. 지나가는 길. 아침 먹는 사이 이미 한바탕 비가 지나간 것 같았다. 이 동네는 아무거나 찍어도 참... 예쁘게 나왔다. 요기가 시청 근처라 볼게 그다지 없어 관광 코스로는 비추하는 곳이지만, 예쁘고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편안하고 좋았다. 초고층건물이 없고 녹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심임에도 서울만큼 복잡한 느낌은 없었다. 사시사철 더운 ..
2023. 3. 29.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