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3. 01:17ㆍLet's go
이번 여행의 목적은... 덕질여행에 가깝다. 사진 위주로 빠르게 넘겨보겠음.
인천에서 간사이로.
간사이에서 난카이난바역 까지는 라피트 타고 갔다.
숙소 가는 길. 예약 시간까지 빡빡해서 짐만 내려놓고 다시 이동.
에오르제아 카페 in 오사카 도착~
방문 당시의 입구는 이런 느낌이었다.
런치 매트(종이)와 입장 특전. 2월이라 발렌티온 테마였음.
소소한 복권 이벤트.
마그넷, 코스터 (둘다 뭐 나올지는 랜덤)
적당히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카페 한 바퀴 구경했다.
특히 드링크류 같은 것들... 자세한 맛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전반적으로 먹을만했다. 플레이팅만 봐도 인게임 컨셉에 굉장히 충실한데 맛도 괜찮으니 이정도면 이벤트성으로 방문하기는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이미 대박 카페를 다녀와서 그런가 걍...... 이정도면 엄청 좋게 느껴졌다. 평범한 음식점에 비하면 퀄리티 대비 가격은 좀 높은 편인데, 14와 장기적으로 콜라보해서 안정적인 서비스(+ 굿즈, 조온습, 경험, 등등등...)를 제공한다는 메리트가 어느정도 상쇄해준다고 생각함.
인형은 테이블에 눕혀놓고 찍는게 잘 나올 뻔했다. 지금 보니 조명이 너무 슬픔.
카페 곳곳에 손으로 쓰거나 그린 작은 장식같은게 많았는데 넘 귀여웠다. 직원 분들이 짬내서 작업하신걸까......
오타쿠력과 포만감을 동시에 채우고 다시 숙소로. 침대에서 전리품 확인 좀 하다가 뻗었다. 비교적 여유로운 여행이라 1일차는 여기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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