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0. 20:51ㆍDOLL/PVC
성의없는 포스팅 타이틀...
룸박스를 새로 꾸몄습니다. 핑크 캐비닛 대신 민트 캐비닛을 꺼냈답니다. 사실 가구만 바꿨을 뿐이지 배치는 별 반 차이 없어요. 캐비닛을 왼쪽에 두고 싶어서 이래저래 고민했지만 결국 원위치.
우리집 공주님 담당 메리양❤
새로운 구도를 시도해봤는데 뭔가 부족한 것 같아요.
화장대가 텅 비었어요.
거울에 초점 맞추기 엄청 어렵더라구요.
좌우 반전!
한참 보고 있어요. 예쁜 건 알아가지고.
노멀 바디로 바꿔주길 잘한 것 같아요. 색차가 거의 안 나네요.
크롭하기 애매해서 그냥 원본 크기로 둔 한 장. 책장에 책대신 인형이 들어있다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가끔씩 한숨을 듣기도 합니다. (...)
소품은 나름 다양하게 뒀어요. 핑크 캐비닛과 리카 키티 가구색에 맞춰 핑크 & 레드톤으로 꾸몄던것 처럼 이번에도 민트 & 블루톤으로 꾸며주고 싶었지...만... 소품이 부족해서 결국 이도저도 아닌 방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주로 마스코트류가 있는 계단장. 카드 병정들은 티스푼까지 쥐어주려다가 잃어버릴까봐 맨 손으로 뒀어요. 플레이하지 않고 전시만 해뒀는데도 잃어버린 파츠가 벌써 꽤 됩니다. 씁쓸하네요...
리리❤
리리도 거울을 기웃기웃
거울 포커싱 넘나 어려운것...
"우리 리리 뭐하니?"
"응. 애니 언니, 있지, 나한테 어떤 색이 어울릴까? 핑크? 피치? 오렌지?"
"음... 굳이 고르자면 코랄? 색깔은 왜-?"
"볼터치좀 하려구."
"신중히 고르렴. 잘못 그리면 다시 지우기 귀찮다고 큰언니가 방치해버린대."
"으으응... (시무룩)"
Merry, Riri, 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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