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6. 00:00ㆍDOLL/PVC
2달동안 고민하다가 지른 아이.
키라짱 No. 07789
2011년 2월 20일 LF도쿄에서 첫 발매.
창 너머로 순한 얼굴이!
국내에서 보통 단발키라라고 많이 불립니다.
컬렉션 인형답게 박스도 심상치않습니다. 일반적인 완구 패키지와는 다른 느낌.
눈요기보다는 가지고 노는 편인 저도 한동안 미개봉상태로 둘까 정말 고민했을 정도입니다.
패키지 윗부분에는 모델명이 적혀있습니다.
형광등 아래에서 찍고 평소대로 약간의 색감 보정만 했을뿐, 다른 건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이렇게나 귀엽습니다!!!
공식 사진과 이렇게나 똑같을 줄은 몰랐습니다. 똑같아야 하는게 맞지만 정말 귀여워서 실물보고 엄청 흥분했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흥분한 나머지 손이 떨려 포커스가 없어진 사진이다.)
본체는 고무줄로 고정되어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꺼낸 키라쨩. 디폴트 의상은 넘어갑니다.
앞머리를 눌러주는 보호 필름(?)을 떼고 머리카락을 정리하는데 자른 머리카락이 후두둑 떨어져서 놀랐습니다.
머리카락 말고도 먼지도 붙어있었는데 출고전에 한 번 정리해줬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조금 만져줬더니 꽤 정리되어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
꼬집어 늘려주고 싶은 통통한 볼이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바디는 관절이 없는 흔한 육일돌의 바디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구부려서 포즈를 취할 수는 있어요.
나중에 퓨어니모 바디로 바꿔주고 싶은데 S와 XS 사이에서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함께 구입한 2015년 발렌타인 컬렉션 드레스입니다.
한창 리카캐슬 홈페이지 들락날락거릴땐 품절상태였다가 키라양을 주문할 때쯤 잠깐 풀려 함께 주문했습니다.
하나같이 귀여워서 색깔 별로 구매할까 하다가, 그냥 제일 예쁜 버밀리온색 하나만!
머리 리본은 씌우다보니 머리카락이 수습불가가 되어버려서 얹어만 놨습니다ㅋㅋㅋㅋ
드레스랑 양말이 의외로 타이트했습니다.
천진난만
애기네요 애기.
날이 더우니 이 상태로 다시 봉인해뒀습니다.
환영해요, 키라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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